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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대란... 결국 마스크 배급제로 귀결
마스크 대란... 결국 마스크 배급제로 귀결
  • 문성봉 전문기자
  • 승인 2020.03.06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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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당 1인 2매 구매 제한
요일별 구매 5부제 시행... 출생연도 끝자리로 요일별 구매 준수해야
중복구매 시스템 가동으로 엄격하게 관리 예정
그래픽: 도시경제 (자료: 기획재정부)
그래픽: 도시경제 (자료: 기획재정부)

[도시경제] 코로나19 사태의 확산으로 마스크가 필수품으로 자리 잡으면서 마스크 공급이 수요에 절대적으로 못미치는 상황이 계속되는 마스크 대란이 초래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몇 차례의 공급 대책을 발표했으나 급기야 어제 배급제와 같은 공평 보급 방안을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정부가 마스크 생산과 유통, 분배의 전 과정을 사실상 100% 관리하기로 한 것이다.

이 방안에 따르면 1주당 1인 2매로 구매가 제한되며,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정해진 요일에만 구매가 가능한 요일별 5부제 판매를 시행한다. 그리고 이 원칙의 준수를 위해 중복구매 확인시스템을 구축하고 가동한다.

요일별 5부제에 따르면 출생연도 끝자리가 1과 6은 월요일, 2와 7은 화요일, 3과 8은 수요일, 4와 9는 목요일, 그리고 5와 0은 금요일에만 구입할 수 있다. 자신이 구입할 수 있는 요일을 놓친 경우에는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에 구입 가능하다. 따라서 이 원칙에 따라 자신의 출생연도별 구입 가능한 요일을 확인하고 구매처를 방문하여야 한다.

그리고 마스크 구입을 위해서는 반드시 본인이 직접 방문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공인 신분증을 지참하여야 한다. 미성년자인 학생은 학생증과 함께 주민등록등본을 함께 제시하여야 한다. 

한편, 1주당 1인 2매 구매제한은 해당 주에 구매하지 않더라도 다음 주로 이월되지 않는다. 

이러한 공평 보급제는 내주(3월 9일, 월)부터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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