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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상공인 무담보 저금리 지원정책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 시행
서울시, 소상공인 무담보 저금리 지원정책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 시행
  • 강철현 기자
  • 승인 2020.03.09 0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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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최대 3000만 원·연 1.8% 고정금리
서울시는 소상공인에게 무담보 저금리로 대출을 지원하는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을 시행하고 있다 (출처: 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신나는조합)
서울시는 소상공인에게 무담보 저금리로 대출을 지원하는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을 시행하고 있다 (출처: 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신나는조합)

[도시경제] 신나는조합·사회연대은행·열매나눔재단은 서울시 및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서울시 대표 서민금융 지원정책인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 사업은 소상공인이나 영세 자영업자, 예비창업자 중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창업과 경영안정에 필요한 자금을 ‘무담보 저금리’로 대출 해주고 경영에 필요한 경영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1인당 창업자금 지원액은 최대 3000만 원 이내, 경영안전자금 지원액은 최대 2000만 원 이내로 자기자본과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대출 이자는 연 1.8% 고정금리, 상환조건은 1년 거치, 4년 원리금 균등분할이다.

그동안 지원대상은 만 20세 이상의 서울시 소재 소상공인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층(연소득 3500만 원 이하), 실직자,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서울꿈나래통장 저축완료자 등이었으나, 2020년에 독립유공자 유족이 추가되어 독립유공자의 배우자 및 자녀, 손자녀 중 서울시 소재 소상공인도 이에 해당한다.

이와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은 신나는조합·사회연대은행·열매나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수시접수가 가능하다.

창업자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서류심사, 현장실사를 통과해야 하며, 자립의지 및 경영능력 등이 우선 고려된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자금지원은 물론 신나는조합·사회연대은행·열매나눔재단 세 개 기관의 사후관리를 통해 경영컨설팅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신나는조합·사회연대은행·열매나눔재단은 창업을 통해 금융소외계층의 경제적·심리적 자립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사회적금융 기관으로써, 2012년부터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도시경제 강철현 기자] koreamna1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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