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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정기학술대회’ 온라인 개최
‘제32회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정기학술대회’ 온라인 개최
  • 염현주 기자
  • 승인 2020.09.2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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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학 분야 국내 최대 학술대회
코로나19 상황에서 온라인 개최하기로
“다양한 학술적 교류의 장을 펼칠 수 있을 것”
출처: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출처: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도시경제]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회장 조진원, 이하 학회)는 29일 2020년도 정기학술대회가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4,000명이 넘는 국내∙외 연구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생명과학 전 분야에 걸쳐 총 24개의 심포지엄에서 국내∙외 전문가 150여 명이 최신 연구 내용을 발표하고 토론한다. 특히 올해 대회에서는 2006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인 앤드류 파이어(Andrew Fire) 스탠퍼드대 교수를 비롯한 총 4명의 기조 강연이 예정돼 있다.

또 학회가 매년 연구 업적이 탁월한 국내 연구자들에게 수여하는 KSMCB 학술상에서 올해 생명과학자상 수상자로 선정된 윤대진 건국대 교수와 여성생명과학자상을 수상한 묵인희 서울대 교수, Presidential Lecture Award 수상자인 권용태 서울대 교수 등의 수상 강연이 진행된다.

학회는 코로나19 유행으로 한 치 앞도 예측이 힘든 상황에서 내실 있는 학술대회를 마련하고자 초기 단계부터 오프라인 학술대회에 온라인 중계를 병행하는 방식을 고려해왔다. 그러나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2차 유행이 시작되며 온라인 개최를 결정했다.

학회 관계자는 “현장에서 회원들이 직접 소통할 수 없어 아쉽다”면서도 “학회가 최대한 현장감과 생동감이 느껴지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어 참가자들이 새로운 플랫폼에서 자유롭고 다양한 학술적 교류의 장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는 1989년 창립 이래 이학, 의약학, 농수산 분야를 어우르는 한국 생명과학계를 대표하는 학회로 발전해 왔다. 4,300여 명의 박사 학위급 정회원과 학생회원, 산업체 회원 등 1만 4,000명의 등록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학회는 매년 정기학술대회를 통해 세계의 유수 과학자를 초청해 국내 연구자들과의 소통을 증진하고 연구개발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도록 추진하고 있다.

[도시경제=염현주 기자] yhj@citydail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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