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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미코바이오메드, 디지털∙바이오헬스 사업 본격화
KT–미코바이오메드, 디지털∙바이오헬스 사업 본격화
  • 염현주 기자
  • 승인 2020.10.30 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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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e∙Test 분야 사업협력으로 바이오헬스 분야 육성 목표
29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East에서 열린 KT-미코바이오메드와의 디지털∙바이오헬스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KT 미래가치TF장 김형욱(오른쪽) 전무와 미코바이오메드 김성우(왼쪽) 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출처: KT)
29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East에서 열린 KT-미코바이오메드와의 디지털∙바이오헬스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KT 미래가치TF장 김형욱(오른쪽) 전무와 미코바이오메드 김성우(왼쪽) 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출처: KT)

[도시경제] KT(대표이사 구현모)는 감염병 진단 및 바이오헬스 사업 협력을 위해 체외진단 전문기업 미코바이오메드와 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KT 미래가치TF 김형욱 전무와 디지털∙바이오헬스분과 변형균 상무를 비롯해 미코바이오메드 김성우 대표이사, 시스템개발본부 김은섭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미래 신성장동력으로서 디지털∙바이오헬스 사업협력을 본격화하기로 논의했다.

코로나19를 계기로 한국정부의 3T(Test, Trace, Treat) 감염병 대응 전략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Trace분야(동선추적)와 Test분야(진단분야) 사업에 협력하고 바이오헬스 사업을 육성하고자 뜻을 모았다.

특히 KT는 2015년 MERS(메르스) 사태 이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질병관리청과 협력해 통신데이터를 활용한 감염병 이동경로 추적 시스템인 ‘GEPP’(글로벌 감염병 대응 플랫폼)를 개발하며 정부의 효율적인 역학조사 및 방역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 빅데이터 기반 감염병 유입 및 확산 경로를 예측하는 플랫폼과 AI(인공지능) 기반 대국민 자가진단 및 감염 위험도 측정 서비스를 개발해 감염병 예측분야 연구와 사업에도 집중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체외진단분야 글로벌 영업 ▲글로벌 국제기구 감염병 사업 ▲해외 거점국가 감염병 진단 사업 ▲바이오헬스 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 ▲신규 바이오사업 공동 추진 및 Knowledge Sharing 분야에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미코바이오메드는 LabChip 기술을 바탕으로 POCT(현장진단검사, Point of Care Testing) 진단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생화학진단, 분자진단, 면역진단을 등을 연구 중이다. 미국, 브라질 등 JV(Joint Venture) 설립을 통해 안정적인 해외 진출 유통망을 확보했을 뿐 아니라 이번 코로나19 초기부터 미주 지역과 유럽 전역 약 3~40개국에 진단키트를 공급하기도 했다.

KT 미래가치TF 김형욱 전무는 “미코바이오메드와의 협력은 진단(Test)과 동선추적(Trace) 두 분야를 유기적으로 결합함으로써 사용자로 하여금 하나의 통합된 구조의 플랫폼을 이용하게 하는 ‘락인(Lock-In)’ 효과를 일으킨다”며 “진단데이터에 기반한 확진자 관리로 감염병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해외 거점국가에서의 감염병 진단 사업을 적극 추진해 세계 각국 국민들이 차세대 헬스서비스를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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